스타트업 취준하는 사람들을 위한 취업 전 꼭 알아둬야 하는 스타트업 투자 단계

스타트업 공고를 보다 보면 '시리즈'라는 말이 나옴.
그리고 이 단어는 ㄹㅇㄹㅇㄹㅇ 취준 전에 꼭 꼭 꼭 알아두어야함.
시리즈 A냐, 시리즈 B냐 이거에 따라 회사 연봉/복지/사수가 달라지기 때문임 . 근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걸 모르고, 대부분의 사람들도 스타트업하면 야놀자 혹은 리디 같은 곳이나 시드 단계의 스타트업같은 양극단의 회사들만 생각하는거 같아 정리하게 되었음.

일단 시리즈A~D 이런 식으로 나누는 것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넘어온 관행임. 원래는 경영자의 경영권 보호를 위해 나눠놓은 건데 현재는 투자금의 단계를 설명하는 용어로 쓰이고 있음

이런 시리즈 투자는 대부분 시드 - A - B - C 정도로 나눠져서 설명되는데 그걸 그래프로 나타내면 이럼

그럼 이제 각 단계에 대해 보자

 

 

 

 

그리고 시드 > 시리즈 A 까지 과정을 데스 벨리라고 부름...시드단계에서 망하는 회사가 많거든요......

개인적으로 취준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시드 단계는 절대 추천하지 않음. 애초에 시드 단계의 회사는 경력직을 바라지 신입을 바라지 않음...
스타트업 취준을 생각 중이라면 적어도 시리즈 A 이상의 회사를 준비하는게 좋음. 그런 데를 가야 적어도 시니어가 있어......
하지만 어디서 그런 정보를 얻어야 할까? 공고? ㄴㄴ 바로

더브이씨

더브이씨는 기업에서 투자받은 금액 등을 살펴볼 수 있음
스타트업 준비하는 사람들은 회사 공고를 살펴보고 무조건 더브이씨에서 애네가 어느정도 투자를 받았는지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음.


+ 그럼 리디, 야놀자 같은 건 뭐야? 유니콘 기업이라 하던데.
> 유니콘 기업(Unicorn)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말한다.(위키백과)
스타트업 중에서도 존나존나 초대박난 회사 ㅇㅇ 투자단계로 치면 대충 C 이상? 그런 곳들임

+ 브릿지 투자, pre-A 투자는 또 뭐야? 확정된 투자인건가?
> Pre - A는 Series A 이전의 브릿지 투자. 브릿지 투자는 투자 라운드 사이의 중간 단계를 의미하며 충분한 자금 조달보다는 일시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단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