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50바트 2시간 100바트 태국인도 평균적으로 이정도 지급
 
 
태국여행갈 때는 진심 얼음 피하자
직접 얼리는 얼음은 위생이  안좋음 설사

 

 

코코넛 한 잔, 아니 하나 마시고 시작하기

 
 
 
 
파타야 시내보다 좀티엔이 조용하고 좋더라 좀티엔 야시장! 방콕은 국립미술관이랑 람부뜨리 재밌었어
 
 
 
방콕은 리버사이드 레스토랑이 좋은데 많음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데 갔는데 라마다리 밑에서 라이브 음악들으니까 좋았음
방콕에서 자철타고 반끄라짜오 가서 자전거 탔는데 좋았음 섬전체가 힐링임
 
 
 
쇼핑 호캉스족은 방콕
조용히 프라이빗하게 풀빌라 즐기면 후아힌
수상레져 싸게 즐기고 밤놀이 즐길땐 파타야
스노쿨링이나 스쿠버다이빙 할땐 푸켓가서 코사무이나 피피 섬
익사이팅 레져에 올드시티분위기 좋으면 치앙마이쪽
난 시간도 돈도 그리고 바다가 너무 좋다 싶으면 시밀란

갠적으론 시밀란은 잊지못함.
가기도 너무 어렵고 10시면 전기가 끊겨서 강제 취침행인데 자연과 한몸같이 지낼수있던 방갈로 잊지못해.
근데 난 사실 호캉스파라 이틀이상은 절대 못묵겠더라 ㅋㅋㅋㅋ
 
 
 
1일차
수완나폼 공항 방콕 호텔

수완나폼 공항에서 퍼블릭 택시로 방콕 시내 호텔로 이동

 

 

2일차
10시~12시
실롬
실롬 송크란 축제 참가

12~ 13시 점심
 
실롬 인근 노스이스트 룸피니에서 점심 식사 노스이스트

 
13~16
시암 송크란 축제 돌격 시암

시암 인근 송크란 축제 및 버블 파티 즐기기

 

  • 16:00 ~ 17:30
  • 마사지 휴식 아속 인근 마사지 샾

    마사지 및 휴식 재충전

     

     

    • 18:00 ~ 22:00
    • S20 EDM 페스티발 돌격 RCA

      S20 송크란 페스티벌 돌격

      신나는 EDM 파티

      정보 및 티켓 구매 : http://www.s2ofestival.com/

  • 22:00 ~ 23:30
  • 늦은 저녘식사 딸랏롯빠이2

    후웨이꽝 딸랏롯빠이2 야시장으로 이동하여 저녘 식사 및 쇼핑

 

3일차

 

  • 08:00 ~ 12:00
  • 아침 왕궁 및 사원 관람 왕궁

    왕궁 및 왓포 사원 관람

  • 12:00 ~ 13:30
  • 카오산 쿤뎅 국수 + 딥싸마이 점심 카오산 로드

    쿤뎅 국수 + 딥싸마이 점심

  • 13:30 ~ 15:00
  • 카오산 로드 송크란 축제 카오산 로드

    카오산 로드에서 송크란 축제 즐기기

     

     

    태국물가 우리나라랑 비슷

     

    태국여행갈 때는 진심 얼음 피하고

    정로환 필수로 챙겨가라 

     

     

    시암 파라곤

    시암 디스커버리 최상층에 식당 괜찮은 곳 많아, 시암이 원체 번화가라 근처는 다 비싸더라고 ㅠㅠ

     

    방콕-후아힌-코 따오-방콕

     

    근데 첫 해외여행에 엄청난 바다를 기대하고 간건데
    후하힌 해변은 그냥 동해랑 다를거없더라 ㅋㅋ
    그래도 내 평생 꿈이었던
    다른나라 바닷물도 똑같이 짤까에 대한 궁금증은 풀었음\

     

    그래도 푸켓은 다르더라

     

     

    와이프랑 푸켓가서 풀빌라 잡고 일주일정도 놀다왔는데
    거기는 음식에 웬 라임을 그렇게 넣어대냐 룸서비스를 시켜도 라임라임
    원래 이런건가 우리가 간곳이 이상한가 싶어서 밖으로 나와서 세븐일레븐인가 가서 사발면을 사먹었는데 사발면도 라임맛임 ㅋㅋㅋㅋ
    팁 줘야되는 문화로 알고있어서 도움 받을때마다 200바트씩인가 팁줬더니
    며칠내내 직원들 돌아가며 방에 뜬금포로 과일 가져오고 갑자기 와서 청소하고 괜히 얼쩡얼쩡거림 ㅋㅋㅋ

     

     

     


    근데 얼음은 진짜 먹지마라 쟤네는 맥주시켜도 얼음주는데 그런 얼음 먹으면 장염 설사 직빵임

    그리고 태국을 제대로 느끼려면 방콕도 좋지만 다른 도시들 가봐라 치앙마이도 괜찮고
    안알려진 도시가면 물가 진짜 싸고 사람들도 좋다.

    다만 그런곳에서의 음식은 로컬이라 좀 빡세다 향도세고 위생도..
    태국은 렌트도 할 수 있어서 여행하기 좋다.

    도로 상태가 좀 안좋긴하지만. 렌트해서 방콕 아닌 도시들 다니면 재밌다

     

     

     

     

    코사무이 콘래드 내에 있는 쟌 이라는 레스토랑
    정말 기가 막히게 괜찮더라.
    taste of jahn 이었나, 코스로 먹었는데
    살면서 먹어본 요리 중 가장 괜찮은 코스였음.

     

     

오늘 점심을 먹고 온 집 근처 krua apsorn이라는 식당이야, 태국어로 주방이라는 뜻

 

 

 

 

식당 내부야, 카운터 위에 걸려있는 전 국왕 사진이 인상적이지!

북한에서 김씨 일가 사진 보는 거 만큼 많은지는 내가 북한을 안 가봐서 모르겠고, 여하튼 이곳 저곳 많이 걸려 있어. 사진 찍는 걸 깜빡했는데 육교에도 막 붙어 있어, 구글 이미지 검색 링크로 대체할게. 이런 국왕 사진을 훼손하면 왕실 모독죄로 감옥 가는 걸 각오해야 할 거야. 카운터 뒤에 있는 노란 사진들도 전부 국왕 사진들이야.

 

태국 음식점 중에서는 평균보다 조금 비싼 편이야, 관광객들도 조금은 오는 거 같은데 오늘은 우리 테이블 말고는 전부 태국인 손님들이었어. 오늘 네이버 기준 환율은 1THB = 33.9KRW이네.

 

태국 음식점 생선 요리는 별로 기대하지 않는 게 좋아, 구이도 한국에서 먹는 그 맛이 안 나거든. 방콕이 해안 도시가 아니기도 하고, 마트에서 사서 직접 해 먹어도 매운탕 같은 건 못 끓이는 그런 맛이야. 생선가스에 들어가는 밍밍한 흰살생선을 떠올리면 될 거 같네. 생선이 먹고 싶으면 일식집을 가도록 하자.

 

오른쪽 위 메뉴는 쏨땀 샐러드야, 신맛이 나는 파파야 샐러드인데 한번쯤 먹어봐도 괜찮을꺼야. 시키진 않았어, 내가 안 좋아하거든.

 

물은 병당 15바트(500원)이야.

 

물을 시키면 얼음을 주는데, 아래 사진처럼 구멍 뚫린 원기둥이 아니면 거르도록 하자.

시판되는 포장 얼음은 전부 이런 모양이고 괜찮은 가게는 다 사서 쓰지만, 직접 얼리는 얼음은 위생이 조금... 그래.

 

 

170바트(6,000원) 똠얌꿍이야! 사진 찍고 나니까 주변이 너무 더러워서 잘랐어. 퍼온 사진 같아보이네. 신맛 나는 스프인데, 한국에서 오는 손님들한테 대접하면 호불호가 확실히 나뉘더라구. 꿍은 새우고 어쩌고 하는 이야기는 내가 태국 오기 전부터 지겹도록 들었으니까 생략할게. 

 

돼지고기 채소(아마도 줄기 콩)볶음, 닭튀김, 오믈렛이야. 돼지고기 볶음은 단맛이 조금 강하지만 상상할 수 있는 그 맛이야. 가격은 다 100바트(3300원)였어.

 

130바트(4300원)짜리 쌈요리야, 잎은 잘 모르겠는데 상추랑 비슷한 느낌이었어/ 시계방향으로 생강 ,고추, 양파, 라임, 튀긴 돼지고기, 건새우, 견과류야. 소스는 스윗칠리에 고추장 섞은 거 같은 그런 맛이야. 비쥬얼보다 괜찮은 음식이야. 고소한 맛을 좋아하면 먹어보길 바래.

 

3명이서 700바트(23,000원)가 나왔으니까 일반적인 한국 식당 정도의 가격이네.

55바트 짜리는 아마 밥이었을 거고, 팁은 50바트 놓고 나왔어.

 
 

방콕 최대의 복합 쇼핑몰 체인, 센트럴 플라자 되시겠다.

 

방콕에 놀러 간 개드리퍼들이 한번씩 가 보았을 시암 센터나 엠포리움 백화점 보다는 조금 덜 고급스럽고

전반적인 물건의 가격대도 저렴... 해. 상대적으로 말이지.

 

리뷰 적으면서 알게 된 건데, 건물 전체 사진이나 내부 사진을 제대로 찍은 게 없네.

다음 편에는 조금 더 많은 내용을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할게.

 

6층짜리 대형 쇼핑몰이지만 지하층 푸드코트만 쭉 돌아보자.

 

 

닭 & 돼지고기 꼬치

개당 가격은 12바트 = 400원이야.

 

태국 길거리에서 파는 꼬치는 훨씬 저렴하지만 (주로 5바트 = 165원) 위생하곤 거리가 멀기 때문에 참도록 하자.

사실 나는 길거리에서 많이 먹었어. 

 

 

이번에는 생선 구이야.

가격을 안 찍었는데, 1편에서도 이야기했듯이 태국에선 생선 요리를 기대하지 말자.

 

 

태국 스타일 크라페, 카놈 브앙이야. 

구운 빵 + 코코넛 크림 + 코코넛 토핑을 기본으로

다양한 토핑 바리에이션이 있으니 한번쯤 먹어보도록 하자. 가격은 12바트.

 

오른쪽에 포장되어있는 초록색 빵은 카놈 크록이고 (*카놈은 빵 or 과자류를 의미한다)

타코야끼 틀 같은 곳에 반죽 + 코코넛 밀크 + 파를 넣고 구워내면 저런 모양이 나올거야.

 

 

과일 파는 곳이야, 망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참 좋을 거 같아.

나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다가, 어머니가 알레르기가 있으셔서 잘 먹지는 않아.

 

오른쪽 가루는 뭔지 알 수가 없네.

 

 

튀김 요리야, 뭘 튀긴 음식인지 맞춰보도록 하자.

정답은 '아무것도 없다'야.

 

정확히는 튀김 반죽만 튀긴거지. 

 

칠리 소스를 뿌려 주는데, 먹으면서 뭔가 빠진 것 같은 기분이 들 거야!

오징어 튀김에서 오징어 뺀 맛. 생각보다 괜찮아.

 

 

충전식 푸드코트 카드야.

 

한국은 보통 메인 카운터에서 일괄 주문을 하잖아?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한국 방법대로 하는 게 편한 거 같은데, 둘러보면서 먹는 재미도 있으니까.

 

 

이제 메인 요리 시작이야!

프라이드 치킨 + 양념한 밥.

고소한 밥 밑간이 되게 독특한데, 뭐가 들어갔는지 모르겠어.

 

치킨은 절대로 우릴 실망시키지 않으므로 추천. 60바트 = 2000원이야.

 

 

태국식 쌀국수야. 튀김옷, 어묵, 돼지고기, 삶은계란 정도가 토핑으로 들어가는데

토핑이 없는 국수는 60바트, 추가한 국수가 70바트. 

 

보통은 고수가 들어가는데 외국인이라 빼 준 건가 싶어.

아니면 고수를 먹었는데 기억을 못 하고 있을 수도 있겠다.

한두 달 먹다 보면 그 향신료 맛에 완벽하게 적응이 가능해.

 

 

시큼한 맛이 나는 핑크색 국수, 옌타포도 시켜 봤어.

왜 빨간색인지 들었던 거 같은데 기억은 안 나.

 

새콤달콤 + 고소한 튀김이 잘 어울림.

70바트 = 2300원.

 

 

1편에서 이야기했던 쏨땀 샐러드야.

파파야 속을 채 썰어서 새콤하게 양념한 음식이야.

 

느끼한 음식과 잘 어울리는데, 역시 내 입맛하곤 잘 안 맞아.

신맛 좋아하면 먹어보도록. 역시 70바트.

 

이번에 나온 음식들의 가격대는 1편보다 확실히 저렴해.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싸지만, 태국인 형편에서는 평범한 가격인 거 같더라고.

 

참고로 위 음식을 엠포리움이나 시내 유명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먹으면 가격이 두 배 이상일거야.

저렴한 가격이 포인트인 푸드코트답지 않아서 잘 안 가게 되는데, 시외로 나오면 물가가 확실히 내려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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