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집에 들렀다가 엘베에서 이런 쪽지가 붙은 걸 본 고민녀

 

 




 

냅다 사진 찍어서 웃기다고 남친한테 전송함 ㅋㅋㅋㅋ

 

But...

 




쪽지 전부 남친이 붙인 것;;; 

 

내가 이상한거야???? 시전

 

 

 




 

어느 날 남친이 

자기 칭찬해 달라며 고민녀에게 보낸 사진 세 장

 

 

 






 

단골 짜장면집 사장님 헬멧 안 써서 신고 

오징어 덮밥 오징어 갯수 일일이 세서 컴플레인 → 한 그릇 더 받음

거리 어두워서 민원

 

패널들: 3번째는 그럴 수 있는 건데 앞에 두 개 때문에 의미가 퇴색되죠 

 

 

 

어느 날 데이트를 하던 고민녀와 남친

지하철을 타고 가다 목적지가 바뀜

 

이유는

 

 










아주머니 두 분이 대화하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지적질하다가

싸움붙어서...ㅎ

 

 

 

 

 

 

 

갑자기 친구 비난하는 남친 

이유: 스물여섯살이 명품을..... (불편불편)

 

 





그러던 중 친구한테서 온 카톡

 






 

 

씌발.... 

 

 



 

 

 

 

 

이건 아니다 싶은 맘에 

생각을 정리하던 어느 날 

고민녀랑 고민녀 아버지의 식사자리에 남친이 말도 없이 나타남 

 

아버지: 우리 딸 다컸네~^^ 남친도 데려오고 

 

 

 



 

 

아 다 큰 딸 통금 풀어주세욧 제가 점 불편하다고욧 

 

 





 

 

남친: 초면에 실례 아닌가욧? 아 저는 아버님 어느 회사 다니시고 뭔 일하는지 안궁금하거든요? 

 

 



 

 

 

어휴 씌바 말을 말자...

 

 

 



 

사연은 여기서 끝나고 

남친 정신 차리게 할 방법 없냐는 걸로 마무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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