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기자들이 말하는 시맨틱에러 박서함 박재찬 전망

2022. 4. 9. 09:43

국내에서 배우들을 제일 많이 만났다고

자부하는 씨네21 기자들과

빅이슈 편집장이

 

시맨틱에러와 BL산업,

박서함, 박재찬에 대해서 방송했는데

꽤 흥미로웠던 배우 전망 부분 정리해봄

 

 

 

박서함

 

 



 

잘생겼다.

 

아름다운 피사체가 있으면 그 피사체를

찍을 감독, 시나리오가 있으면 되는데

박서함은 이미 영화나 많은 좋은 작품들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선함을 설득하는게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절대 쉽지않다.

 

조커의 시대에 선함을 설득하는게

쉽지않다고 생각되는 요즘

박서함이 가지고있는 이미지를 보면

선함을 설득할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내재되어있는 다정함이 있는 배우

 

 



눈이 날카로운편인데 선하고,

상대를 바라볼 때 로맨스 연기를 굉장히 잘한다.

 

눈빛을 잘쓰고

시청자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연기를 하는 배우.

 

시맨틱에러의 인기에는

박서함의 눈빛이 일조했다고 생각한다.

 

입대 직전 좋은 회사에 들어갔는데

주변에 박서함 우리가 데려왔어야해

읍소하는 관계자들이 많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주목하고 있는 배우고

제대후에 당연히 잘될것 같다. 

 

 

 

 

 

 

박재찬

 

 



 

기자들이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느껴지는 스타의 기운같은게 있는데

박재찬에게서 그게 느껴진다.

 

슈퍼스타의 관상을 가지고 있다.

 

크게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금성무, 육아일기 시절 윤계상, 

태사자 박준석 등등

20년 전 그 시절의 트렌디한 얼굴이

2001년생 박재찬에게서 보인다.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할 수 있는 마스크

 

 



 

21세기에 태어난 연예인 중에서도

유독 21세기 연예인 같다.

 

신인류 같은 느낌

 

연기할 때 미묘한 표정같은걸

너무 잘 표현한다. 

 

위태롭지만 기죽지 않는,

무너지지 않을 것 같지만

결국 확 무너지는 캐릭터로 

청춘영화 찍어봤으면 좋겠다. 

 

박재찬은 알아서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시맨틱에러 인기와

두사람에 대한 코멘트

 

 

 



작품의 인기와 두 주연배우의 인기의

시너지 크기를 키워나가고있다

 

앞으로 제작될 BL장르 드라마가 많은데

시맨틱에러의 성공을 보고

'요즘 여자들은

남자남자 로맨스를 좋아하는구나'

라고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 

 

BL장르는 여성 판타지 집결체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완벽한 배우를 캐스팅 해야만

소비자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킬 수 있다.

 

 

 

 

 

BL드라마를 통해 

아이돌이 역주행할 수 있는

새로운 루트가 열릴것인가에 대한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많은 기획사들이 아이돌 세계관을 만들고

서사를 짜도 다 성공하진 못한다.

 

사람들은 판타지를 갈망하면서도

그 안에 진짜를 원하기때문에

 

 

 

박서함과 박재찬은

대기업의 기획력이나 자본으로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서사를

예능프로그램이나 서바이벌에

나온것 조차 아닌데

단 두명이서 만들어냈다.

 

본래 매력이 뛰어난 박서함, 박재찬이

열심히 쌓아온 것들과

이 드라마에 절실하게 임했던 자세,

연기 케미와 카메라 밖 케미까지 더해서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 방송에서 딱딱 짚어줬지만

단순히 bl드가 성공했다

배우들이 핫해졌다가 아니라

말그대로 드라마랑 배우들 개인 서사가

시너지를 이루고 있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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