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5화에 이미 엔딩을 스포한 드라마
제목에 엔딩이라 함 당연 스포 있음 옷소매덬들에게 가장 자주 회자되는 5화, 수많은 명장면 중 하나인 시경 구절을 읊는 산과 덕임 - 북풍은 차갑게 불고, 눈은 펄펄 쏟아지네. 사랑하여, 나를... 나를... 좋아하는.... - 사랑하여,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손 붙잡고 함께 떠나리. 어찌 우물쭈물 망설이는가. 이미 다급하고, 다급하거늘. - 북풍은 차갑게 휘몰아치고, 눈비는 훨훨 휘날리네. - 사랑하여,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손 붙잡고 함께 돌아가리. - 붉지 않다고 여우가 아니며, 검지 않다고 까마귀 아니런가. - 사랑하여,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손 붙잡고 수레에 오르리.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X이세영, 둘만의 낭독회 이제 막 서로를 향한 마음을 깨달아가는 덕임과 산을 대변하는 듯한 시경 구절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