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여직원의 말에 따르면
"사무실에서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당했고 회식때는 상사가 허벅지를 만지는 등 수시로 추행했다"며 "최근엔 한 직원에게 성폭행까지 당한 후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 사법당국에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
라고 함
아래는 여직원이 쓴 일기장임
오랫동안 많이 고통받아온 흔적이 보이고 자살까지 생각했다도 하네
3년간 개씹새끼들한테 온갖 추행을 다 당한거도 모잘라서
감사부서에 신고했더니 징계는 3개월 감봉이 끝이고
부서내에선 오히려 피해자인 여직원을 따돌리며 이상한 사람으로 만듬
거기다가 원래 다른 부서로 전출됐으나 2개월만에 다시 원래 부서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이유는 전 부서 책임자가 강압적으로 복귀하라고 협박했었고
이에 대해 포스코는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전공 살리고 싶어 옮긴거란 개쌉소리를 함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원 부서로 복귀한지 한달만에
같은 건물에 사는 같은 부서 상사가 새벽에 차 빼달라고 불러서
내려오게 한 다음 집 갈때 뒤 따라가서 성폭행했다 함
성폭행한 상사는 자기는 그런적 없다고 부인 중이라는데
둘이 카톡한거 보면 범행사실은 빼박인듯
포스코 여직원이 지난 3년간 지속적인 성폭력을 당해왔다고 밝힘
올게 왔다는 반응이 다수인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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