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신분들
저분들이 탑티어고, 활선 전공 작업자 분들 자체가 대단한 분들임.
220V도 벌벌 떨면서 작업하는데..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저기에 올라갈 엄두가 안생김.....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그냥 몸이 얼어 붙는게 아니라,,,,,알수없는 무언가의 강력한 중력에 있지도 않은 외력에 온몸의 근육이 대항하기 위해 극도의 긴장감에 사로잡힘......순식간에 그냥 자연 스럽게 졸도 할수 있음......하여튼간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불가능한 직업....
벌목공들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받습니다. 저희 작은아버지가 하시는데
나무를 손상없이 쓰러뜨리거나 건축물 묘를 피해서 쓰러뜨리는것도
경험도 많아야하고 기술이 필요합니다. 하루종일 하시는데 거의 일당이 50 이상받는다고 들었습니다.
경기 북부 사시는데, 일손이 딸려서 가끔 전라도 경상도 에서도 오시라고 해서 가서 일하시고
그리고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벌목하다가 돌아가시는분들 꽤많습니다. 듣기로는 주로
겨울 지나서 환절기때 나무를 베면 똑바로 쓰레지는게 아니라 돌면서 쓰러진답니다.
이거 계산 잘못하면 그대로 나무에 맞아 즉사할정도로 굉장히 위험한 작업입니다.
하고 싶어도 못 할 수도 있고 보통 사람은 할 수도 없는 일인데
공부안하면 저런 일이나 해야된다며 비아냥거리고 무시하던 고등학교 선생이 생각나네요
직업의 귀천을 교사가 따지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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