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마지막 회 김혜자, 이병헌 눈빛 연기

우리들의 블루스 마지막 회 아직 안 본 사람들은 주의

잠결에 눈 떴는데 예쁘게 흩날리는 눈을 본 옥동엄마..ㅠㅠ







드라마 역할 잡아먹었다는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 셀카 연기

백록담을 보고 싶어 하던 옥동 엄마 소원 들어주려
혼자 영상 찍으러 올라가서
나중에 꽃 필 때 나랑 같이 오자고 말하는
동석이의 눈빛.. 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엄마가 끓여준 된장찌개를 한 술 뜨려는데
불러도 대답 없는, 돌아가신 엄마를 살피는 동석이의 눈빛..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모로 레전드였다 마지막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김혜자 역할)가 손 쓸 수도 없는 암 말기라서

죽기 전에 가고 싶은 곳 다 데려다 준다고 했는데

제주에 살면서 한라산에 한 번도 못 가봤다는 엄마가

백록담이 보고 싶다고 하자 혼자 한라산을 뛰어올라가

엄마에게 보여줄 백록담 영상 찍으면서 

나중에, 나중에 둘이 같이 오자고 메시지 남기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