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필승장소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에 하는 줄불놀이

뜨끈하고 아늑한 기분 들어서 좋아함
위로가 필요한 친구 데려가는편

 

합정 크레이지카츠

돈카츠 좋아하면 여긴 꼭 가봐야돼
별로 안친해도 돈카츠 좋아하는걸 아는 순간 여기 꼭 알려줌
외국인 외교관들도 직접 한글로 이름쓰고 대기하는 곳
대기시간 있을 수도 있음

 

해남 유선관

대흥사 앞에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관
스파, 쑥차, 유선관 잠옷만 봐도 힐링임
엄마랑 같이가거나 혼자가는걸 좋아함

 

 

 

강릉 스테이림

여기도 힐링스팟
근데 여기는 왠지 오래 알던 친구랑 같이 오고싶음
절친이 번아웃 오면 데려감

 

 

제주 소리소문

작은마을에 작은 글이라는 간판이름에 너무 잘어울리는 책방
제주도 같이 여행하면 데려가는 곳
사장님이 이 책이 나온 과정 이런거 설명해주셔서 재밌어

 

하동 매암제다원

매암다원에서 직접 재배하는 유기농차 카페
걱정 많고 근심어린 친구 데려가서 같이 차마심

 

우리집

진지하게 고민들어줄 때 n년간 길들이는 중인 자사호로 차 우려주면서 같이 고민해줌
직접 오마카세로 요리해서 저녁 먹이고 차까지 같이 마셨으면 천장에 플라네타리움으로 별자리 쏴주고 침대에 같이 누움(꽤 비싸게 주고 산거라 유성도 떨어짐)
진짜진짜 최애사람들만 데려오는 편

 

한강

같이 얘기할게 많은 친구랑은 한강감

 

이태원

요즘 나온 예쁜것들 힙한 것들 좋아하는 친구랑은 이태원

 

오롤리데이 팝업스토어, 모베러웍스 팝업스토어

열릴때마다 가는 팝업스토어
스케줄 맞는 친구 아무나 데려감
채험형 공간부터 쇼룸까지 알차서 누구랑 가도 존잼이기 때문
브랜드가 확실한 곳들이라 갈때마다 테마들이 너무 재밌음

오롤리데이의 키워드는 행복
모베러웍스의 키워드는 일 more better woks

개인적으로 모베러웍스는 오래된순으로 유튜브 돌려보는게 찐이고, 오롤리데이는 뉴스래터 구독이랑 최근에 출판한 책이 너무 좋았어

 

((무묭픽))

 

부산 손목서가 (서점) - 테라스가 멋있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커서 흥미 가질만 한게 한개쯤 있음

사당에서 부추삼겹살 사먹기 - 맛있음

청운문학도서관, 경희궁, 길상사, 인왕산 기차바위 - 사색을 즐기기 좋음

안산 자락길 - 걷기 좋은곳

부여 궁남지 - 연꽃 군락지. 낭만적인 곳

한양도성 전시 안내센터에 있는 카페

북악 스카이웨이- 봄에 벚꽃이 예쁜곳 > 삼청동이나 안국코스로 가는거 추천

속초(고성) 해맞이하우스 (숙소) - 영화보기 좋은 분위기

양재 시민의 숲, 런너스클럽, 쇼크업 쇼버 - 오고가며 볼 수 있는 하천도 좋고 시민의 숲도 걷기 좋음. 시민의 숲 정류장에서 가까운 작은 공원도 좋음

강화도 토크라피 - 수플레, 콜드브루가 맛있음. 야외 테라스가 계절 느끼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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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네타리움은 홈스타 엑스트라꺼야!! 거의 백만원 썼던거 같아ㅠㅠ

이태원쪽 옷가게 추천은 가격 상관없이 추천해보자면(눈팅하고 안사서 가격 잘 기억 안나ㅋㅋ) 비이커 한남점, 프라이탁 스토어 서울, 니프티두, 코스 한남점, 맥클래즈 이정도? 근데 나는 이태원에서 향수쪽이랑 펍이나 바 쪽을 더 자주가...가는김에 르라보랑 이솝,논픽션애서 시향해보는 것도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