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인데 91...
아바타 2 시사회 반응
3D 효과 좋고
스토리 구리고
캐릭터 넘 많음
하지만 막씬이 넘나 좋다
좋았지만 쩌는 건 아니었음
3D 효과는 여전히 좋고
액션이 좀 쩜(특히 막씬 액션)
근데...진짜 스토리 좀...
아바타 2 미침
카메론 아저씨가 더 쩌는 걸 보여줄거라 예상은 했는데
그만큼 시각효과가 훌륭함
더 대단한 건 그런 기술들이 캐릭터와 세계관을 완벽하게 끌어올려 준다는거
3시간이지만 완전 빠져들게 됨
3편을 예고하는 내용은 덤
눈뽕 오지고 전혀 지루하지 않았음
1편은 재밌게 봤지만 그렇다고 감탄한 것도 아닌 입장에서 볼 때
아바타 2를 보고 뒷통수 맞은 느낌이었음
영화 내내 펼쳐지는 비주얼에 넋을 놓고 계속 봤음
기술과 캐릭터의 감정 묘사가 완벽하게 조합된 걸작,
터미네이터 2를 처음 보는 꼬맹이로 돌아간 것 같았달까나?
아바타2 손익분기점
2조 6천억
아바타 물의 길 로튼토마토 리뷰 모음
리즈 섀넌 밀러 – Consequence
카메론의 3D 마법의 가마솥이 가장 뜨겁게 끓을 때 그 결과는 현실의 업그레이드나 다름없다. 최고조에 이르면 당신은 그 세계에 완전히 들어가지 못한 채 스크린 밖에 있는 것을 원망하게 될 것이다. B+
크리스티 푸코 - Mashable
카메론은 자신의 캐릭터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자기 스토리에 화를 내고, 자신의 스타 파워를 낭비하고, 3D 관객들이 경외심을 갖기보다 공격받았다고 느낄 정도의 정신 사나운 기술로 현기증을 일으킨다.
조던 호프먼 – Polygon
풍부한 상상력과 아름다운 환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단순하지만 매력적인 스토리
리처드 로퍼 - Chicago Sun-Times
3시간 12분의 러닝 타임 동안 벌어지는, 스크린을 터트리는 시각적 성찬이지만, 바닷속 장면이 주로 나오기 때문에 몇몇 관객들을 화장실로 달려가게 만들 수도 있다. 3.5/4
랜디 마이어스 - San Jose Mercury News
3D 특수효과가 특별한데, 이번에는 각본이 좋아져서 스토리가 1편보다 감정적으로 더 매력적이다. 이번에는 (극중) 사람과 동물이 죽을 때 공감이 된다. 4/4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솔직히 기대치가 높긴 하지만, 이야기와 비교해서 엄청난 시각적 스펙터클을 보여준다.
닉 드 셈리언 - Empire Magazine
<아바타> 1편이 이룬 것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초현실적이며 완전히 몰입되는 백일몽으로, 거의 모든 순간 화면상에서 뭔가 불가능한 일들이 벌어진다. 5/5
필립 드 셈리언 - Time Out
“판도라의 가장 위험한 점은 판도라를 너무 사랑하게 된다는 것이다.”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제임스 카메론은 그에 동의하지 않는다. 판도라에 대한 그의 사랑은 부족할 지경이고, 그것은 전염성이 있다. 4/5
빌 구디쿤츠 - Arizona Republic
영화라기보다 구경거리에 가깝다. 하지만 그 구경거리는 거대하다. 3/5
조니 올렉신스키 - New York Post
키가 3미터나 되는 파란 외계인이 그렇게 반가울 줄 누가 알았을까? 4/4
저스틴 챙 - Los Angeles Times
카메론은 관객을 깊숙이 빠트리고, 또 부드럽게 표류하게 만들기 때문에, 때때로 관객은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 영화 속에서 빠져있는 것처럼 느낀다.
피터 하웰 - Toronto Star
먼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자유롭게 헤엄치는 고래에 대한 이야기로 드러나도록 잘 짜여졌다. 3.5/4
아이작 펠드버그 - Above the Line
시각적으로는 압도당하지만, 이야기로서는 실망스럽다. C+
로비 콜린 데일리 - Daily Telegraph (UK)
영화를 보는 게 청록색 시멘트로 물고문 당하는 기분이다. 1/5
대니 리 - Financial Times
카메론이 세계관 구축을 하다 기진맥진했다면, 돈을 긁어모으기 위한 뻔한 속편들과는 차원이 다른 굉장한 진실성을 가졌을 것이다. 허나 게으른 카메론은 그러지 못했다.
스테파니 자카렉 - TIME Magazine
좋든 싫든 <물의 길>은 미래의 물결이다.
K. 오스틴 콜린스 - Rolling Stone
카메론의 모든 걸 망라하는 스타일은 다른 블록버스터들을 왜소하게 만든다. 그의 최고작인 <물의 길>은 관객들이 알면서 또 오해하고 있는 근원적 감정들을 파고들어서 더욱 영향을 끼친다.
애덤 켐페나르 – Filmspotting
쓸데없이 지나치고 과장되고 부풀려져 있다. 난 포기할래. 1.5/5
리처드 위테커 - Austin Chronicle
그저 신기했던 것이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무언가로 바뀐다.
페리 네미로프 - Perri Nemiroff (YouTube)
진정한 영화적 마술이다. <물의 길>은 획기적인 기술적 위업으로 가득찬 시각적 경이로움이 캐릭터와 세계관 구축에 완전히 기여하고 있다.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