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아빠 레스토랑 후기

 

 

도산공원 근처,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해있고 건물 주차장이

기계식 E/V 라 차를 가져갔으면  발렛 맡겨야 됨 발렛비 + 2시간 주차 4,000원 

 

 

예약시간은 1시, 현장에 12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런치 현장 예약은 모두 마감 된 상태이고 이미 만석 이었음

입장은 예약시간 5분 전 부터 입장 가능하다고 하는데

자리가 생각보다 일찍나서 1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 할 수 있었음

손님 성비는 여자끼리/남녀2인 팀보다 월등히 남자끼리 온 팀이 많았음 ㅋㅋ

 

 

 

앉은 자리는 완전 센터자리 인데 

우리 테이블 위에 CCTV 촬영 하는 카메라가 있었고

컨텐츠 녹화는 오른쪽에 있는 다이에서 촬영하는 듯 했다.

어제 업로드된 동영상에 1월 31일날 코로나 확진되서 

자가격리중이면 어쩌지 했는데 

촬영 셋팅 중인걸 보니 오늘 매장에 나온다는 걸 알수 있었음

 

 

순서대로 소보로 파스타, 연어 포케, 마이야르 스테이크(돈마호크), 황금볶음밥+마파소스, 오딸바쉐이크

 

음식에 대해 느낀점

 

1. 생각보다 자극적인 맛이 아니다

-> 유튜브 요리채널에서 만든 메뉴가 베이스가 된 것 만큼

     MSG 팍팍 넣고 맵고 달고 짠 맛일거라 생각 했는데 

     생각보다 안자극적이고 누구나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맛 

 

2. 양이 많다.

-> 다이어트 중인 와이프의 치팅데이 + 원래 많이 먹는 나 기준으로 

    에피타이저 겸 샐러드 1개, 스테이크 1개, 파스타 1개, 볶음밥 1개 시켜서 배 터지게 먹었는데

    보통양으로 먹는 사람 2명 정도 가서 먹는다면 스테이크1개 + 파스타 1개면 든든할 듯 

    오딸바쉐이크도 잔이 되게 컸음 양이 모자르다 생각되지 않음 

 

 

 

총평

강남 한복판에서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양, 이 정도 맛이면 가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