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한국전 오심 논란 모음

2023. 2. 10. 20:06

 

 

뭐 국뽕이건 국까건... 실제로 이 경기는 진짜 오심이 많았던 경기로 유명함.

 

유럽에서는 실제로 엄청나게 유명한 경기 중 하나라서, 20년이 지난 지금도 축구 관심있는 사람에게 이거 말하면 다들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음.

 

우리가 이탈리아 사람 놀리기 개그 할 때 주요 레퍼토리 중 하나가 아메리카노랑 더불어서 "이탈리아 축구 못하잖아"인데... 이게 가능한 이유가.. 다들 이걸 기억하기 때문임. 

 

 

당시 초등학생 2학년이던 나도 이 경기 보면서, 아니 저걸 저렇게? 이런 기억이 있었음. 그냥 누가 오심이다가 아니라.. 완전 소림축구다! 이랬던 기억..

 

 

주된 장면들만 돌아보자...

 

 

 

 

 

 

페널티킥 에리어 안에서 벌어진 일이었으나 파울 인정 못 받음

 

 

 

 

팔꿈치로 찍었으나 레드 안 받고 걍 옐로로 끝남

 

 

 

 

 

 

 

 

 

 

 

쳐맞는 건 델피에로 옹... 참고로 그냥 패는 건 아니고, 델피에로가 김태영 유니폼 당긴거임. 물론 김태영은 빡쳐서 상대 선수를 팔꿈치로 때림(...) 

 

근데 이것도 카드 안 받음...

 

 

 

 

 

핸들+팔꿈치 가격의 콤비네이션 기술!! 

이것도 카드 안 받음...

 

 

 

 

 

 

 

 

 

 

 

 

 

 

이것도 대놓고 팔꿈치로 가격.. 김태영은 이걸로 코뼈가 부러짐. 2002년 때라 기억이 잘 안 나도 "아 그때 가면 쓰는 선수 있었어!" 하는 기억이 있는데, 그게 이거 때문에 쓴 거임.

 

근데 이것도 카드 안 받음

 

 

 

수많은 난투를 놔두고 심판이 적절히 카드를 날리지 않아서 쓸데없이 경기를 과열양상과 감정싸움에 빠지게 해서 험악하게 만든, 그런 경기라 할 수 있음.

 

오심이 많았으나 솔직히 한국이 이득을 봤다...고 할 수 있는 경기는 아님.

 

 

자세한 분석을 보고 싶으면 이걸 보자(영어):

https://www.planetfootball.com/nostalgia/a-forensic-analysis-of-byron-morenos-refereeing-in-italy-v-south-korea-2002/

 

 

 

 

 

 

아 맞다... 하나 빼먹었네?

 

 

 

 

이것도 카드 안 받음 ㅋㅋ 옐로도 안 받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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