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시켜서 친구랑 나눠먹음 가격대 보면 알다시피 둘 다 고기의 존재감은 크게 없고 감자, 계란의 존재감이 큼 그래서 맛은 어떻냐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다가 까먹고 뒤늦게 사진 찍음 라구 소스에서 신맛 나오고 계란, 감자가 중간에서 짭짤하게 밸런스 잡아주고 이삭토스트 특유의 단달한 맛 섞이니까 그냥 너 이 맛 좋아하잖아 허접련아 선포하면서 목구멍 찔러들어온 맛이 잘만들었다 못만들었다 따지기 전에 그냥 인간사료처럼 무한으로 입속에 들어감; 잘 만든 음식보다는 맛의 덩어리, 조합물이라는 감상인데 석박들의 얄팍한 노림수에 뇌를 유린당한 느낌 최근 몇달 중에 먹은 버거,토스트류 중에서 제일 맛있는데 인정하고 싶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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