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필력 최대치 찍었다는 말 들었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내 인생드인데 누군가한테는 취향에 안 맞을 수도,,, 그치만 난 요즘 1화부터 다시 보는 중이고,,, 필력 최대치 찍었다는 말을 들었다는 거지 모두가 동의한다고는 안 했고,,, 또다른 문제시 네가 맞고,,, 어제는 멀고 오늘은 낯설며 내일은 두려운, 격변의 시간이었다 우리 모두는 그렇게 각자의 방법으로 격변하는 조선을 지나는 중이었다 나는 그의 이름조차 읽을 수 없다 동지인줄 알았으나 그 모든 순간 이방인이었던 그는 적인가, 아군인가 난 원체 무용한 것들을 좋아하오 달, 별, 꽃, 바람, 웃음, 농담 그런 것들 그렇게 흘러가는대로 살다 멎는곳에서 죽는 것이 나의 꿈이라면 꿈이오 꼴은 이래도 500년을 이어져 온 나라요 그 500년동안 호란, 왜란 많이도 겪었소 그럴때마다 누군가는 목숨을 걸고 지켜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