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대통령 우리는 우루과이에 대한 복수를 12년 동안 기다려왔다
가나 수비수 우리가 갈 수 없다면 우루과이도 갈 수 없다 우루과이의 탈락을 바란 가나 대표팀: 수비수 아마티 "우리가 못올라가면, 우루과이도 못보낸다" 가나 센터백 다니엘 아마티는 자신과 동료들이 만약 월드컵 16강에 진출하지 못할 경우, 적어도 우루과이의 16강행은 막을 생각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가나와 우루과이의 악연은 12년전 수아레스의 핸드볼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수아레스는 가나의 득점을 핸드볼로 막아내며 우루과이의 월드컵 4강행에 일조했다. 수아레스는 퇴장을 명령받았지만 아사모아 기안의 실축으로 인해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결국 웃은 것은 우루과이였다. 아프리카 국가의 사상 첫 월드컵 4강이 저지당하는 순간이었다. 카타르에서 벌어진 월드컵 H조 최종전에서 우루과이는 가나에게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