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패널티킥 내어주고 엉엉 울어버린 선수

2023. 5. 21. 22:47

 

K리그는 승강제가 있어서 꼴등은 2부리그로 다이렉트 강등이 돼
한마디로 다음 시즌부터는 팀이 1부리그를 뛸 수 없다는 이야기 ㅇㅇ





오늘 꼴찌인 수원이 1위팀 울산을 만나 후반 막판까지 2:2 스코어로 잘 싸우고 있던 상황. 그러나 경기 종료 5분 전인 85분에 패널티킥을 내주고 결승골을 얻어맞고 졌어ㅠㅠ



패널티킥을 내어주고 좌절한 선수 이상민에게 다가가 아직 안끝났다며 파이팅 해주는 같은 팀 선수는 한호강







그리고 직후 경기에서 교체되어 나간 이상민은 경기가 끝날때까지 이렇게 무릎을 꿇고 간절하게 경기를 지켜봄







추가시간이 지나고 경기가 끝나가자 결국 미안함에 엉엉 우는 모습

https://twitter.com/l22D2u4vAVLrmC2/status/1660238715405623296?t=hu0Zn7Uy_U7Xh0p7NQG3-g&s=19

https://twitter.com/l22D2u4vAVLrmC2/status/1660237093057200129?t=X7Lghs_9kvpLB7wWlflB6g&s=19





그러나 팬들은 어린 선수의 실수를 비난하지않고 이름을 부르며 응원해주고

https://twitter.com/epstein823/status/1660251498213945345?t=UMmoKF11Pca94DC3uGfvow&s=19
https://twitter.com/l22D2u4vAVLrmC2/status/1660242678939009027?t=esSWiBvQvhjUtIE0dyImUQ&s=19

 






이 선수는 2004년생 이제 20살인 아주 어린 선수임...

 






감독 경기 후 인터뷰






힘좀 내라 수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