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는 KT 위즈 24년 1라운드 고졸 루키 원상현

 

 

소형준 부상 공백으로 고졸 신인이 바로 1군 선발 로테를 돌게됨

2번째 선발까지는 무난하게 마쳤는데 3번째 등판 경기에서 7실점을 하게됨

 

 

경기 직후 원상현의 인스타그램에는 악플들이 달리는데

하나하나 죄송하다고 사과 댓글이 달림

 

 



보다못한 케이티팬들이 응원댓글을 달고 소문이 퍼지자 타팀팬들까지 와서  응원 댓글들을 달아주고 있는 훈훈한 상황

 

 

 

 

 

 

경기 끝나고 울면서도 팬서비스 다 해줬다는 이야기에

불꺼진 야구장에서 혼자 연습하고 있는 목격담까지 올라옴

 



이런 독기있는 선수들은 꼭 잘 됐으면 좋겠다

 

 

+) 응원댓글 단 사람들이 좋아요가 하나씩 눌려서 누군지 보니 선수 아버님이 댓글 다 좋아요 눌러주고 계심 ㅠㅠㅠㅠ 아버지 인스타글 보니 저렇게 열심히 하는 선수는 이유가 있구나 하고 더더 개같이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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